'도도맘' 김미나, '한밤의 TV연예'서 불륜스캔들 심경 고백 "이번 인터뷰가 마지막"

입력 2015-11-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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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과의 불륜 스캔들로 주목 받은 ‘도도맘’ 김미나씨가 심경을 밝힌다.

4일 밤 방송될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 김미나씨의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파워블로거 도도맘. 1년간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수많은 사람의 입방아에 올랐던 그녀는 지난 달 한 매체에 얼굴을 공개하고 스캔들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예상치 못했던 얼굴 공개와 당당한 그녀의 태도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덩달아 비난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하지만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되지 않았던 본인의 사진을 직접 올리기도 하면서 대중의 비난에 개의치 않는 모습까지 보여준 그녀는 최근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방송 출연을 결심하고 인터뷰에 나섰다.

이에 따르면 김미나씨는 “이미 언론을 통해 얼굴이 공개됐기 때문에 굳이 언론을 피해 숨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불륜에 관한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녀는 이번 인터뷰에서도 강용석과 불륜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그녀는 대중들이 자신과 강용석 변호사와의 관계를 불륜으로 단정 짓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은 4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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