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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5일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선은 IMO에서 논의되는 전 세계 선박안전, 해양환경, 해상보안 등 주요 의제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예선전에는 전국 대학생 10여개팀, 약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제안 주제의 논리성, 독창성, 발표력과 협동심 등을 평가해 4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12월 7일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IMO 인턴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조승환 해사안전국장은 “많은 젊은 인재들이 IMO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IMO 모의경진대회를 전국 규모로 확대하고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