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현수 “유재석 결혼식 축의금, 특급호텔서 했는데 겨우…” 깜짝 고백

입력 2015-11-03 23:52수정 2015-11-0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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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라디오)

‘슈가맨’에 출연한 강현수가 방송인 유재석의 결혼식 축의금에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는 강현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현수는 방송인 유재석의 결혼식 축의금 관련 질문에 “공익근무요원 당시 유재석의 결혼식장에 갔었다. 당시 월급이 적다보니 특급호텔에서 결혼식을 하는데 금액을 무척 적게 냈었다. 3만원 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현수는 “밥값 정도도 냈어야 했는데, 너무 적게 냈던 것 같다. 적게 냈다면 밥을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 밥도 먹었다”라고 부끄러워했다.

강현수의 말에 한민관은 “아직 강현수가 결혼을 안 해 봐서 모르겠지만, 결혼식에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것이다. 마음이 고마운 것”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강현수는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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