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3일 오후 2시 30분께 원인 미상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한 건국대학교 현장상황실과 동물생명과학동을 방문해 신속한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현장상황실과 폐쇄된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동 외부를 방문해 구조 등을 보고 받고 신속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발생 원인에 대한 규명 노력 뿐 아니라, 감시ㆍ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학교 측과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질환의 조사 진행과정 등을 빠짐없이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방문규 차관은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호흡기 질환의 원인을 조기에 규명해 사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