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ㆍ우즈베크어ㆍ네팔어 추가…총 13개 언어로 서비스
(다누리 공식 홈페이지)
여성가족부가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를 전면 개편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개편작업을 완료해 서비스중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기존 10개 언어로 제공되던 서비스가 라오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3개 언어까지 추가됐고, 결혼이민자·배우자·자녀 등 사용자별 검색기능이 가능해졌다.
안상현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이번 다누리 포털 전면 개편으로 온라인(다누리 포털), 모바일(다누리 앱), 전화(다누리 콜센터), 책자(다문화가족 정보매거진) 등 온ㆍ오프라인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13개 언어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개편을 기념해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전 국민 대상 퀴즈응모 및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누리 포털 사이트(www.livein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