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성우 마츠키 미유, 젊은 나이에 사망 '마지막 남긴 한마디는…'

입력 2015-11-03 02:44수정 2015-11-0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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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81 프로듀스)

일본의 유명 성우 마츠키 미유가 38세 나이로 사망했다.

마츠키 미유는 폐렴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으나, 끝내 요절했다.

지난 9월에는 자신의 블로그에 "지금은 이런 상황이지만 올해도 가슴 펴고 말할 수 있다"며 "태어난 내가 행복하다. 정말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며 재기를 꿈꿨지만, 지난 10월 27일 사망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미유는 1998년 '신 미카구라 소년탐정단'으로 데뷔, '안녕 절망 선생' 시리즈의 후지 요시 하루미 역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해 7월 급성 폐렴에 걸려 치료를 위해 성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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