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실수 연발, 제자 김풍은 '여유'

입력 2015-11-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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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실수를 연발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서장훈의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햄을 태우고, 즉석밥을 가스레인지 위에 쏟았다. 또 볶는 과정에서 밥알을 프라이팬 밖으로 떨어트리거나, 지단을 태우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걱정케 했다.

MC 김성주는 이연복 셰프의 햄 볶음밥을 맛 봤고 "좀 싱겁다"고 평가했다. 지단에서 탄 냄새가 나자 이연복 셰프는 "이게 중식에서 불내라고 하는 거다"라며 실수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아 중식 대가의 면모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서장훈은 냉장고의 주인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재료로 건강한 요리와 불량한 요리를 동시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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