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촬영 없는 날 비비 크림조차 안 발라...드라마 끝나면 스킨도 귀찮아"

입력 2015-11-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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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E!)

배우 정려원이 여배우의 고충을 털어놨다.

정려원은 과거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평소 촬영이 없는 날에는 색조 메이크업은 물론 비비 크림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민낯을 즐기고 머리를 감고서도 헤어 드라이 한번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작품이 시작되면 더 좋은 모습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동시에 스킨조차 바르기 귀찮아지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정려원의 평소 습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려원 화장 안 해도 예쁘다" "정려원 스킨조차 바르기 귀찮은건 모두가 마찬가지" "정려원 예쁘다" "정려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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