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전미선 "정은우는 내 아들" 이혜숙에 경고

입력 2015-11-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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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돌아온황금복' 방송 캡쳐)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이 정은우를 사이에 두고 이혜숙과 대립하게 됐다.

2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마라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연출 윤류해) 100회에서 차미연(이혜숙)은 강태중(전노민)이 자신의 집에서 황은실(전미선)의 죽은 부친 장례를 치른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부친 차 회장과 함께 강태중의 집에 들이닥쳤고 왕 여사(김영옥)의 방에서 황은실의 부친 제사상을 향해 절을 올리는 아들 강문혁(정은우)을 보고 놀랐다.

차미연은 당장 강문혁을 일으켜 세우며 강태중에게 "당신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 이게 우리 문혁이에게 할 짓이냐"면서 다그쳤다. 하지만 강태중은 강문혁은 제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돌아온 황금복' 방송 말미에는 차미연이 또 다시 황금복과 황은실을 납치할 것처럼 굴며 또다른 범죄를 예고하는 듯한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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