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BMW 코리아 제공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1일 수원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8개 공식딜러사와 금융 자회사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함께 임직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축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열린 한마음 축구 체육대회는 자동차 제조사와 딜러사 임직원이 체육활동을 통해 교류하는 BMW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단합 행사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BMW그룹 코리아 임직원팀과 공식딜러 8개사(그랜드, 내쇼날, 도이치, 동성, 바바리안, 신호, 코오롱(서울/지역), 한독)가 각각 10개 축구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우승은 코오롱 모터스(서울팀)가 차지했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도 체육대회에 참여해 그동안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을 공유했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사장은 “한마음 축구 체육대회는 매년 BMW와 딜러사 임직원들이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데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임직원들의 노고와 협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BMW 코리아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