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우표, 2일 온라인 사전 예약 시작…‘영원우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입력 2015-11-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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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우표 (사진제공=서울지방우정청)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우표 온라인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지난달 30일 ‘무한도전’을 소재로 한 우표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무한도전’ 우표는 우주여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함께 멤버 캐릭터 우표 및 컬러링이 가능한 엽서가 세트 상품으로 구성됐다. 웃음 편, 도전 편 등 두 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된 상품은 온라인에서 50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특히 해당 우표는 액면 표기가 없는 ‘영원우표’다. 영원 우표는 시간이 흘러도 표준 우편 요금에 간주해 사용하는 우표로 가격의 변동과 상관없이 쓸 수 있다.

무한도전 우표의 온라인 사전 구매 예약은 11월 2일 지마켓(www.gmarket.co.kr)과 포스타(shop.postar.co.kr)에서 가능하다. 서울중앙우체국에서는 11월 1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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