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아침드라마표 막장 전개 첫 방송부터 선보여…최필립, 임신한 애인 버리고 외도

입력 2015-11-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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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 최필립, 유호린 (출처=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

‘이브의 사랑’ 후속으로 방송된 ‘내일도 승리’가 첫 회부터 막장 드라마의 전개를 선보였다.

2일 첫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차선우(최필립 분)가 오랜 연인 하승리(전소민 분)를 버리고 재벌 딸 서재경(유호린 분)을 선택했다.

승리는 선우가 회계사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뒷바라지하며 내조한 오랜 연인으로, 이미 뱃속에 선우의 아이까지 임신한 상태였다.

선우는 승리에게 유학 가기 전 ‘우리 결혼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통장을 건네며 청혼을 했기에 승리는 청혼 통장을 보며 선우를 기다렸다. 그러나 선우는 승리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에 귀국해 세계적인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재벌가의 자제인 재경과 외도를 하고 있었다.

‘내일도 승리’는 첫 방송부터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애인을 버리고 재벌가 자제와 외도를 하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아침드라마 특유의 막장 드라마 전개를 선보였다.

한편,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항승리의 유쾌한 인간 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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