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승희 "텔레비전은 바로 나, 향후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

입력 2015-11-01 18:17수정 2015-11-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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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마이걸 현승희가 마이 컬러 텔레비전으로 밝혀졌다.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신선약초 은행잎과 마이 컬러 텔레비전은 유미가부른 '별'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두 사람은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였지만, 대중의 판단은 신선 약초 은행잎이었다. 이후 마이 컬러 텔레비전은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불렀고, 간주에서 복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오마이걸의 현승희였다. 현승희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서 트로트 우수상을 받았고, SBS '스타킹'에서도 노래 신동으로 알려지면서 주목 받았다.

현승희는 "사실 지금 엄청 떨린다. '복면가왕' 2주동안 준비하며 많이 배웠다. 오늘 아쉽게 1라운드에서 떨어졌지만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에서는 박슬기, 김성면 등 예상하지 못한 연예인들이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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