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26·아우크스부르크)이 리그 2호 골을 터뜨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자철은 10월31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5-2016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1라운드 마인츠와 홈 경기에서 후반 5분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가 1-2로 뒤진 후반 5분 팀 동료 카이우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에 구자철은 오른발을 갖다대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구자철 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