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예능, KBS 2TV 청춘 익스프레스…프로그램 의도 살펴보니

입력 2015-10-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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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익스프레스

(사진=KBS 2TV 방송화면)

KBS 2TV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청춘 익스프레스'가 첫 방송이 방영되는 가운에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은 고민을 덜어내고 추억을 나눈다는 의도를 지니고 있다.

31일 첫 방송된 KBS2 '청춘 익스프레스'는 연예인들이 직접 이사현장을 찾아가는 '리얼 버라이어티'와 비밀스러운 이삿짐센터를 소재로 한 '시트콤'이 결합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청춘 익스프레스'에서 국민배우 신구는 한 달간 이삿짐센터의 사장으로 활약한다.

신구는 이삿짐센터 '청춘익스프레스'를 운영하기 위해 후배 연기자들을 불러 모은다. 또 개업식 당일에는 이사 현장 마다 사연과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가져 오라 지시한다.

이어 배우 윤다훈과 김뢰하가 직접 후배 연예인들과 함께 이사현장으로 찾아간다.

한편 첫 방송을 시작한 신개념 예능 청춘 익스프레스는 "당신의 짐을 들고 인생을 들어주고 짐을 덜고 고민을 덜어주고 짐을 나르고 추억을 날라주는" 시츄에이션 버라이어티 '청춘익스프레스'는 오는 토요일 밤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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