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전반 4분만에 선제골, 리버풀 전반 종료 직전 대반격

입력 2015-10-31 22:44

첼시 리버풀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 자료사진. (사진=뉴시스)

첼시가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팽팽한 전반전을 마쳤다. 첼시 하미레스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리버풀에게 만회골을 허용했다.

첼시 하미레스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순간적인 돌파로 헤딩골을 만들어내며 첼시의 1-0 리드를 이끌었다.

'스페셜 원' 무리뉴 감독과 '노멀 원'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맞대결은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최대 이슈다. 클롭 감독은 리그컵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아직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반면 전반 종료 직전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로부터 동점골을 허용했다. 첼시와 리버풀은 전반이 종료된 가운데 팽팽한 후반전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