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웃음 사망꾼' 특집, 박명수 명예회복…"얼마나 안 웃겼으면"

입력 2015-10-31 18:44

무한도전 박명수

(사진=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웃음 사냥꾼이 간다′ 특집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는 웃음 사망꾼이라는 불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웃음 사망꾼으로 전락한 박명수의 개그 감각을 돌아오게 하기 위한 특집을 꾸민다.

이날 박명수는 ′마리텔′에서의 굴욕을 지우기 위해 웃음 사냥꾼으로 변신해 명예 회복에 나선다. 이들은 본격 사냥을 앞두고 갈비를 뜯으며 출정식을 갖는다.

그러나 무한도전 박명수는 ′마리텔′로 삼행시에 도전하자마자 일명 ′노잼′으로 돌변하며 마리텔과 유난히 안맞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특히 웃음을 잡으러 왔다며 그물을 던지는 정준하는 그의 별명인 바야바로 변신한 듯한 비주얼로 예고만으로 큰 웃음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