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환상적인 김치찌개...그 비결은 제작진 몰래 넣은 '이것' 때문?

입력 2015-10-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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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삼시세끼' 차승원이 점심 메뉴로 묵은지 김치찌개를 준비한 가운데 제작진 몰래 참치캔을 넣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삼시세끼-어촌 편2'(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만재도 패밀리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재도에 돌아온 차승원은 장독대에 있는 김치를 꺼내고 탄성을 질렀다. 김장이 묵은지로 잘 익어있었던 것. 만재도 패밀리는 점심 메뉴로 묵은지 김치찌개를 정했고 착착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차승원과 손호준이 쏙닥 거리기 시작했고 정체불명의 쓰레기를 버렸다. 알고보니 차승원이 가져온 참치캔을 몰래 김치찌개에 넣었던 것. 세 사람은 이날 김치찌개를 시식하고 감탄을 금치 못 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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