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tvN 캡쳐화면.
tvN '응답하라 1988'이 30일 저녁 시청지도서 특별편이 방송된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의 한 골목에서 왁자지껄하게 살아가던 다섯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다.
tvN은 본방에 앞서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 편을 방송한다. 지난 1988년, 그 시절의 영웅과 잊을 수 없는 사건, 사고가 담길 예정이라 시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담긴다.
쓰리랑 부부(KBS2 유머일번지 코너)의 "음메 기죽어~"가 배꼽을 책임지고, 하이틴스타 이미연이 많은 남성의 여신으로 추앙받았던, 영화 '영웅본색'에 심취하던 그 시절의 추억이 별밤지기 이문세의 달달한 목소리로 펼쳐진다.
이에 그 시절을 살았던 시청 층에는 향수를, 그 시절을 모른 시청 층에는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는 30일 오후 8시 30분, 드라마 첫 방송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