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손여은과 2년 전 풋풋한 절친 사진 재조명 ‘실제로는 10살 차이?’

입력 2015-10-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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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여은, 진세연 (출처=손여은 트위터)

배우 진세연과 손여은의 절친 인증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손여은은 2012년 자신의 트위터에 “아아! 여기는 합천 촬영장. 오늘도 무덥고 땀나는 촬영 스케줄이지만 사랑하는 목단이와 함께라서 신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여은과 진세연은 KBS 2TV 드라마 ‘각시탈’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중 각각 선화 역과 목단 역을 맡아 출연했다. 손여은은 진세연보다 10살이 더 많지만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친구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진세연은 “대단한 선배들과 한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다.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 김인권, 추성훈 등이 출연하며 올겨울 크랭크인 후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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