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진세연 합류, 과거 영화 속 비키니 자태… “밥 굶고 운동해”

입력 2015-10-30 15:40

'인천상륙작전'

▲진세연(사진=영화 '위험한 상견례2' 예고편)

배우 진세연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합류하는 가운데 진세연의 비키니 자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진세연은 과거 영화 '위험한 상견례2'를 통해 평소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비키니 자태를 뽐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진세연은 레드 계열의 비키니를 입고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당시 진세연은 '위험한 상견례2' 언론시사회에서 "비키니 신이 예고편에도 나왔더라"고 극중 비키니 장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진세연은 "작품을 하며 비키니를 입는 것은 처음이라 부담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세연은 "그 장면을 위해 굶기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또 맛있는 것을 포기하며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진세연은 출연하는 '인천상륙작전'은 맥아더UN 연합사령관과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X-RAY 첩보작전을 성공시킨 숨겨진 우리 영웅 8명의 부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등이 출연한다. 내년 개봉 예정.

진세연은 북한군이 점령한 인천 시내 병원의 간호사 한채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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