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저스, 무역센터 비즈니스센터 리뉴얼 착수

입력 2015-10-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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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스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삼성동) 한국무역센터에 위치한 비즈니스센터 내부를 전면 리뉴얼한다. 사진은 무역센터 사무실 모습.
세계 최대 사무공간 컨설팅 업체 리저스(Regus)의 한국 사업법인인 리저스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삼성동) 한국무역센터에 위치한 비즈니스센터 내부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30일 밝혔다.

리저스코리아 측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입주 기업들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신 트렌드의 모던한 스타일로 사무실을 교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리저스코리아는 오는 12월까지 한국무역센터 비즈니스센터에 비치된 책상, 의자, 카페트 및 노후화된 전화기 등을 교체한다. 이미 리저스코리아는 일부 비어 있는 사무실의 책상, 의자, 캐비넷 등의 사무가구 등은 교체를 완료했다.

특히 리저스코리아는 비즈니스센터 입주사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사무용 가구 부문 선두업체인 퍼시스의 제품들로 교체하고 있다.

리저스코리아의 무역센터 지점장은 "최근 리뉴얼된 사무실에 입주한 고객들이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에 큰 만족을 보였다"며 "기존 고객들도 예전보다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사무실이 리노베이션된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전우진 리저스코리아 지사장은 "리저스는 본사 방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사무실 내부의 가구와 집기 및 IT 인프라 등을 점검한 뒤 교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해 국내 비즈니스센터 입주 고객들의 업무능률 향상 및 쾌적한 사무공간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사무공간 컨설팅 업체인 리저스는 전세계적으로 120개 국가의 900여 도시에서 약 3000군데의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아마존을 비롯해 트위터, 메리어트, 딜로이트, 익스피디아, 알리페이 등의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이 리저스의 세계 각국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리저스의 한국법인인 리저스코리아는 지난 2004년 8월 한국에 설립돼 비즈니스센터를 포함한 사무공간 컨설팅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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