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애씨 김현숙, ‘응답하라 1988’ 라미란 캐스팅… “질투난다”

입력 2015-10-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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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김현숙(사진=O tvN 어쩌다 어른)

김현숙이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 된 라미란을 질투했다.

김현숙은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함께 출연했던 라미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라미란이 연기도 잘하고 인성도 좋다. 정말 멋있다”며 라미란을 극찬했다.

이어 김현숙은 “내가 (막돼먹은 영애씨)연기를 오래해서 그런지 비슷한 배역만 들어온다. 하지만 라미란 같은 경우에는 ‘막영애’ 이후로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됐다”며 “한편으로는 질투가 났지만, 내가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는 tvN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11월 6일 첫방송 된다.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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