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김영훈-여회현, 종영 기념 인증샷…"좋은 사람들과 많은 인연 맺어서 행복해요!"

입력 2015-10-30 13:1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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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회현 인스타그램)

'이브의 사랑' 김영훈과 여회현이 종영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여회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브의 사랑' 종영. 방송 중반부터 함께한 같은 소속사 영훈이형과 찍은 유일한 사진. 연기는 물론 모든걸 아낌없이 주셨던 영훈이형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훈과 여회현은 모든 촬영을 마치고 방송국 대기실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회현은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종영 소감으로 "영훈 선배와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우연치 않게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많은 조언과 연기지도를 받으며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긴 호흡이 필요한 작품이었던 만큼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기도 했지만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많은 인연을 맺을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이브의 사랑' 촬영을 마친 김영훈과 여회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