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4인치 이상 중대형 모니터 시장 공략 강화

입력 2007-04-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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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7인치 와이드 모니터(싱크마스터 275T)를 국내 업체로는 첫 출시하고 24인치 이상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27인치 와이드 모니터는 뛰어난 색 재현력과 3000:1의 동적 명암비, 1920x1200 초고해상도를 통해 선명하고 정교한 화면을 표현해준다.

특히 4개의 USB 2.0단자를 지원해 USB 허브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으며, S-Video, Component단자를 비롯하여 HDCP(저작권보호규격)가 지원되는 DVI등 각종 입력 단자를 통해 AV기기와 게임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했고, 착탈식 스피커(옵션)도 장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27인치 모니터는 대형화면임에도 19인치 모니터와 유사한 픽셀피치(0.303mm)로 가독성까지 확보했다.

삼성전자의 27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는 그래픽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전문가 집단과 AV·게임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는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이번 27인치 와이드 모니터 출시를 통해 중대형 모니터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갖추었으며, 하반기 LED 광원을 채용한다양한 신제품으로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 시장견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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