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녹원회가 유방암 치료기금 1000만원을 제일병원 여성암센터에 기부했다. 사진은 좌측2열부터 미스코리아 김인영, 최영옥, 임미숙, 김미숙, 녹원회장 권정주, 제일병원 김태경 부원장, 미스코리아 최연희, 정화선, 김현주, 권민중, 장은진, 이정민, 조혜영, 김소윤, 김예분
녹원회는 지난 26일 강원도 춘천 더 플레이어스 컨트리클럽에서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 중 일부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와 수술에 써달라며 제일병원에 전달했다.
제일병원은 기부 받은 1000만원을 유방암 환자 지원 및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역대 대회 본선 수상자 4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그간 다양한 자선·기부행사를 전개해왔으며 지난해 9월 제일병원과 ‘건강 나눔, 아름다움 나눔’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신부를 위한 태교음악회 개최, 안전한 임신을 위한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