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식시장 안정화조치 도입 예정

입력 2007-04-04 11:24수정 2007-04-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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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장관이 지난주 국회토론 과정에서 주식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고 베트남 ‘증권투자’지가 3일 보도했다.

부 반 닝 장관은 상업은행을 포함한 71개 기업의 주식회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장외시장에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증권거래센터를 국가증권위원회로부터 독립시켜 유한회사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중앙은행과 함께 투자자의 계정을 통해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아울러 밝혔다.

약 30%의 외국인투자가 보유 주식이 제대로 신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후 재무부는 외국기관투자가 들로 하여금 증권위원회에 주식보유를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만약 외국인 투자자가 갑자기 매도하는 경우 시장은 충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재무부는 아울러 주식거래에 대한 세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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