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바르는 만능 코코넛 오일, 비타코코 국내 시장 공략 나서

입력 2015-10-30 10:10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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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타코코)

뉴욕에서 출발한 코코넛 워터 선두 브랜드 비타코코는 비타코코 코코넛 오일(Vita Coco Coconut Oil)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타코코 코코넛 오일은 열대 지역 코코넛을 사용해 화학첨가물 없이 저온 압착 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250g 용량의 병제품과 70g 용량의 파우치 등 2종류로 선보인다. 파우치제품은 5g씩 14개로 구성돼 휴대하고 다니기 좋다.

코코넛 오일은 몸에 좋은 중사슬 포화지방산으로 이뤄져 체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뷰티 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피부 및 입술 보습은 물론 마사지, 임산부 튼살 방지용으로 효과적일 뿐 아니라, 헤어 컨디셔너, 에센스 대용으로 사용하면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으며 두피 관리에도 좋다.

또 코코넛 고유의 맛과 향, 영양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콜레스테롤이 없어 식용유, 올리브유, 버터 대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비타코코 관계자는 “비타코코 코코넛 오일은 ‘닛케이트렌디’가 선정한 ‘2015 일본 상반기 히트 상품 2위’에 오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비타코코 코코넛 오일은 SSG 푸드마켓 청담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