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성유리가 과거 방송에서 연애사를 언급했다.
과거 성유리는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전 열애설은 나지 않고 결별설이 먼저 나온다"며 "내년이면 30살인데 당연히 연애는 해봤다. 아시자나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성유리는 "기자들이 소속사 간의 관계 때문에 열애설을 보도하는데 조심스러웠던건지 헤어진 뒤에야 기사화가 됐다"며 "결별 당시가 아닌 마음이 안정될 때쯤이라도 그런 기사를 보면 기분이 이상하고 한참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성유리는 또 "연예계 생활을 하다보니 연예인을 만난 경우가 많다. 일반인도 있었다. 한번 만나면 오래 사귀는 성격이라서 알려진 것처럼 그렇게 많은 연애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1명보단 많을 걸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성유리 그분. 다들 아시잖아요", "연애 한 번 안 해봤다면 거짓말이지", "성유리 진짜 안 늙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9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배우 지진희, 김성균과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