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장도연 씨가 번호 요구해"…'썰전' 출연 인증

입력 2015-10-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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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사진=제이쓴 블로그)

제이쓴이 '썰전' 출연 뒷 이야기를 전했다.

제이쓴은 19일 오후 블로그에 '인생은 참 몰라'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장도연 씨가 제 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안녕하세요. 제이쓴입니다. 오늘은 힘이 잔뜩 들어간 월요일이니 제가 잠깐 썩소라도 짓게 해드릴게요"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제이쓴은 "갑자기 웬 뜬금포 고백이냐면 제가 오늘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을 녹화를 하러 방송국에 왔습니다. 촌놈 출세했죠? 전용 대기실도 가져보고 세상에. 페인트 묻은 바지 입고 갔는데 헤어와 옷 스타일링도 받고 극진 대접을 받아 낯설고 어색했어요"라며 '썰전' 대기실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이쓴은 "장도연 씨가 번호 달라 그래서 자신있게 명함 꺼내서 드렸어요. 분량은 많이 안나왔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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