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신승훈 "故 신해철과 동갑…촌수로는 아저씨 뻘"

입력 2015-10-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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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신승훈 (출처=JTBC '뉴스룸' 영상 캡처)

신승훈이 고(故) 신해철과의 독특한 인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신승훈이 출연해 손석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앞서 신해철의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신승훈과 신해철이 출생년도가 68년생으로 같다"고 입을 열었다.

신승훈은 "사실 생일에는 차이가 나서 신해철이 동생이다"면서 "아버지가 같은 '철'자를 쓴다. 신해철이 아저씨 뻘인 셈이다. 한 번은 '해철아' 하고 부르는데 아버지가 '왜 아저씨에게 반말을 하느냐'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승훈은 29일 0시 11집 파트 원 '아이 엠(I am…)'을 발매했다. 파트 투 앨범 '앤 아이엠(& I am)'은 오는 11월 중 발표된다.

신승훈, 손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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