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롯데와 부산지역 창업자 육성 협력

입력 2015-10-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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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롯데그룹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유통, 영화·영상, 사물인터넷(IoT) 분야 창업자를 육성하기로 하고 29일(목)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남기재 전경련 경영자문단 위원장, 배명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이다.( 사진제공=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9일 롯데그룹이 지원하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통, 영화ㆍ영상, 사물인터넷(IoT) 분야 창업자를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 전남, 서울 등 주요 도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큐베이팅 중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는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부산창조경제센터에 입주한 창업자들에게 비즈니스 멘토링을 해주는 한편 예비 창업자 아이디어 심사ㆍ선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올해 4월부터 대기업 임원 출신의 창업·벤처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창조경제지원 멘토단을 통해 미래부 산하 창조경제타운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 보유자에게 일대일 집중 멘토링을 해주고 있다.

배명한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대구(삼성), 전남(GS), 서울(CJ)에 이어 네 번째로 부산(롯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사업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적극 협력해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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