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텍이 카자흐스탄 자원개발 재료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엔텍의 주가는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900원(7.22%) 오른 2만8200원을 기록중이다.
지엔텍은 이날 NTC카자흐스탄과 공동으로 인수를 추진하던 카리타스광산 및 잘기스토베 유전의 권리를 NTC카자흐스탄에 양도하고, 그 대가로 100억원과 대여금 200억원 등 총 300억원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분인수와 관련된 모든 계약 및 기타 법률관계를 종결하는 대신 배당금 수익 형태로 100억원을 받게된 것”이라며 “이달 30일까지 300억원을 지급받기로 NTC카자흐스탄그룹 김정대 회장과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