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의 황정음을 향한 달달한 백허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측은 13회 방송을 앞두고 달콤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양파커플' 혜진(황정음 분)-성준(박서준 분)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가을빛이 완연한 교외에서 촬영한 이 장면은 성준이 혜진을 뒤에서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기습 백허그를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성준은 쌀쌀해진 날씨로부터 혜진을 보호하듯 자신의 외투 자락으로 감싸주는 다정함으로 설렘을 선사한다.
또한 혜진을 향한 한결 같은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눈빛 역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든다.
혜진 역시 성준의 기습 백허그에 당황한 기색 없이 편안히 몸을 기대며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와 편안한 포즈로 서로에게 기대고 있는 모습이 두 사람의 특급케미를 인증하며, 오는 13회에서 펼쳐질 '양파커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관계자는 "13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우여곡절을 이겨내 왔던 '양파커플'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도 시청자의 사랑 덕분에 황정음과 박서준을 비롯한 '그녀는 예뻤다' 팀들이 힘을 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