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2층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오른쪽 여섯 번째), 최종구 부사장(왼쪽 여섯 번째), 나용길 영업본부장(오른쪽 두번째), 김인섭 운송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인천-오키나와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인천-오키나와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키나와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2층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이스타항공 오키나와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스타항공 인천-오키나와 노선에는 최대 189석인 보잉737-800기종 항공기를 투입해 주5회씩 운항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이에 앞서 지난 2011년 7월 인천-나리타 정기노선 취항과 2012년 3월 인천-오사카 정기노선, 10월26일 부산-오사카 노선 취항에 이어 일본 정기노선 4곳을 운영하게 됐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엔저와 근거리 이동시간의 장점으로 최근 일본 노선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방공항을 활용한 일본 노선 취항 확대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