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삼성전자, 역대 최대 자사주 매입 등

입력 2015-10-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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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역대 최대 자사주 매입

“11.3조어치 사들여 전량 소각하겠다”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계획을 발표하며,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1조30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매입하고, 매입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 ‘글로벌 현대차’ 엇갈린 G2시장

美판매 1000만대 돌파 vs 中서 토종업체에 추월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29년 만에 판매대수 1000만대를 돌파했다. 29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1986년 미국에 소형차 액셀로 미국시장에 입성한 이후 29년 만에 현대 브랜드 차량 누적 판매대수 1000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반면 현대자동차가 중국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5위 밖으로 밀려났다.


◇ 좀비기업 색출에… 은행권 대손충당금 ‘희비’

느긋한 신한, 비상걸린 KB

금융감독원이 기업들의 신용위험평가를 강화하고 대손충당금을 확대하라고 요구하면서 내년 은행의 수익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 등 일부 은행은 부실채권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


◇ 감사원 “롯데홈쇼핑 재승인 문제 있다”

특별감사에서 ‘형사처벌 임직원 수 조작’ 포착… 재승인 취소 가능성

롯데홈쇼핑이 미래창조과학부의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에 조작된 서류를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무부처인 미래부가 롯데홈쇼핑의 재승인 결정을 취소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한 美연준,‘12월 인상’ 여운 남긴 한마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다. 연준은 28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0.2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 [포토] 경제5단체장, 정치권에 한중 FTA 조속 비준 요청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및 정책위 의장 초청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련 등 주요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여야는 한중 FTA를 비롯한 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경제계의 의견을 들었다.


◇ [데이터뉴스] 은행 기업대출잔액 750조9000억

지난달 국내은행의 기업대출이 전월대비 7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2015년 9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321조400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12조7000억원(1.0%) 증가했다.


◇ [데이터뉴스] 서울 전셋값 상승, 전국평균의 2배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5000만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말 평균 3억3859만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10월 기준 3억8875만원으로 5016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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