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우, 얼굴 없는 가수 시절 회상 "본명 이상원이었는데"

입력 2015-10-29 09:33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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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현우, 얼굴 없는 가수 시절 회상 "본명 이상원이었는데"

(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28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 이현우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우는 과거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이호섭 편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신동엽이 이현우를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했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현우는 "처음에는 미국에 있을 때 가족들에게 가수를 한다고 말하지 않고 한국 지사로 발령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이름도 바꾸고 방송과 라디오 등 어디에도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래서 완전히 망했다"며 "이현우가 가명이고 내 본명은 이상원이다"라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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