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구본승
(사진 = 방송화면 캡처)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구본승이 이상형으로 배우 채림을 꼽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구본승은 지난 2012년 9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채림을 꼽았다.
90년대 X세대의 아이콘 '꺼벙이'로 인기를 모았던 구본승은 당시 방송에서 송윤아, 신은경, 최지우, 채림 등 당대 최고 미녀 스타와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MC 김한석은 이중에 이상형을 꼽아달라고 요구했고 구본승은 망설임 없이 채림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채림씨는 애교가 많고 생각이 깊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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