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유환ㆍ신혜선 커플, 또 다른 깨알재미 선사…실제 현장에서도 ‘알콩달콩’

입력 2015-10-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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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환, 신혜선 (사진제공=본팩토리)

‘그녀는 예뻤다’ 박유환ㆍ신혜선 커플이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김준우(박유환 분)와 한설(신혜선 분) 커플이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1일 10회 방송에서 준우는 설의 돌직구 고백에 망설임 없이 첫 키스로 대답했다. 비록 준우가 모스트 코리아의 모기업인 진성그룹의 후계자인 줄로 착각한 설의 오해에서 싹튼 사랑이지만 풋풋하고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로맨스는 황정음·박서준 커플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본팩토리 관계자는 “박유환과 신혜선의 로맨스는 방송 초반 ‘진성그룹’의 후계자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한편 엉성한 모습으로 티격태격 하며 재미를 선사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실제 현장에서도 두 사람의 호흡이 훌륭해 ‘그녀는 예뻤다’에 힘을 불어넣으며 활약하고 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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