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건국대학교 소비자정보학과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OCAP(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과 연계한 대학생 기업현장 실습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방학 기간동안 관련 전공자들에게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참여해왔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 동안 소비자학과 관련 대학생 6명을 초청했고, 학생들은 서비스 현장실습과 OJT교육을 거친 뒤, 콜센터 견학 및 동석 근무, 서비스센터 품질조사, 카메라 실습, 보고서 작성 등 신입사원 양성 과정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또한, 콜센터 및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장단점을 스스로 체크하고 개선점을 찾는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팀 위경준 팀장은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비교해보고, 수시로 질문하는 등 열의를 보여 매우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소비자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롤모델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