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 "영화 '가슴달린 남자' 출연…사람들이 남자로 오해"

입력 2015-10-28 08:39수정 2015-10-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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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선영, "영화 '가슴달린 남자' 출연…사람들이 남자로 오해"

(출처=영화 '가슴달린 남자' 스틸컷)

'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과거 남장 연기로 오해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박선영이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전 인터뷰에서 박선영은 "영화 '가슴 달린 남자' 때문에 남자로 오해하시는 분이 많다. 여성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박선영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9등신 황금비율을 꼽아 웃음을 샀다.

한편 '가슴달린 남자'는 지난 1993년 영화로, 최민수 임채원 박선영 등 당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남장 여자' 연기로 박선영은 제 4회 춘사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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