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화학물질 관련 체험 교육 실시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9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안전체험 교육센터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기 )
이윤태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안전기본수칙 선포식과 센터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안전체험 교육센터에서 안전 관련 교육을 체험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다. 연구인력 등이 많은 점을 고려해 화학물질 관련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보호장구 착용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교육생들은 작업별 적합한 보호구들을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다. 유해한 가스, 증기, 분진 등을 옥외로 배출시키는 국소배기 장치에 대한 교육 등 보다 생생한 학습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박희철 삼성전기 안전환경팀장은 “이번 안전체험 교육센터 개관으로 삼성전기 임직원들의 안전문화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작업 전 ‘5분 안전 교육’과 ‘맞춤형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임직원 안전문화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