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오픈

입력 2015-10-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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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화학물질 관련 체험 교육 실시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9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안전체험 교육센터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기 )
삼성전기는 수원사업장 드림캠퍼스에서 안전체험 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윤태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안전기본수칙 선포식과 센터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안전체험 교육센터에서 안전 관련 교육을 체험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다. 연구인력 등이 많은 점을 고려해 화학물질 관련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보호장구 착용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교육생들은 작업별 적합한 보호구들을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다. 유해한 가스, 증기, 분진 등을 옥외로 배출시키는 국소배기 장치에 대한 교육 등 보다 생생한 학습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박희철 삼성전기 안전환경팀장은 “이번 안전체험 교육센터 개관으로 삼성전기 임직원들의 안전문화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작업 전 ‘5분 안전 교육’과 ‘맞춤형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임직원 안전문화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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