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발칙하게 고고' 친구 위해 뭉친 정은지-지수의 미묘한 썸…이원근도 묘한 질투 "왜 부럽지?"

입력 2015-10-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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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이원근,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지수,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이원근 지수

27일 방영된 KBS2 '발칙하게 고고'에서 김열(이원근)이 강연두(정은지)와 서하준(지수)의 다정한 모습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연두는 김열의 무죄 동영상을 발견했고, 서하준에게 알려주었다. 두 사람은 이 사실을 김열에게 알려주려 기숙사를 빠져나오던 중 담당 선생님에게 들키며 기합을 받게 되었다. 강연두는 서하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열에게 보내며 "우리 너한테 새벽 탈출하다 걸림. 열혈 기합중"이라며 덧붙였다. 김열은 강연두의 귀여운 모습에 흐뭇해하는 한편, 둘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하며 "아니 근데 왜 벌 받는게 부럽냐"라고 퉁명스레 말해 웃음을 짓게 했다. 이어 서하준도 강연두와 찍은 사진을 바라보며 미소지어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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