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 아내 배우 서진호, 14년전 영화 속 모습…뭐가 달라졌나?

입력 2015-10-2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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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 아내 배우 서진호

(사진=2009 로스트 메모리즈 스틸컷)

'택시'에 출연한 김형석 아내 서진호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시에 그녀가 출연했던 14년 전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속 서진호의 모습에도 관심이 커졌다. 배우 서진호는 14년 전과 다름없는 빼어난 미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형석과 그의 10살 연하 아내 배우 서진호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서진호는 "어렸을 때 대학교 들어가서 영화를 처음으로 했다. '2009 로스트 메모리즈라는 영화를 했었다. 열심히 해서 목적을 이뤘어야 하는데 너무 쉽게 이뤄 고마운 줄 몰랐다. 그게 기회인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진호는 "가끔 사람들이 일하고 싶지 않느냐고 물어본다.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기보다 그때 연기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배우 서진호는 2001년 개봉한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장동건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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