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형석 서진호 부부 화제…서진호 14년 전 영화 속 모습 어땠나?

입력 2015-10-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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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형석 서진호

(사진=2009 로스트 메모리즈 스틸컷)

작곡가 김형석이 아내 서진호와 함께 TV예능에 출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진호는 과거 장동건 주연의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장동건과 호흡을 맞추기도 한 배우 출신이다.

27일 방송한 tvN ′택시′는 실사판 야수와 미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작곡가 김형석과 서진호가 출연했다.

미모의 아내 서진호의 출연에 MC들은 “얼굴이 익숙하다” “김정은 김아중과 닮아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서진호는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감독 이시명)에서 오혜린 역을 맡아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진호는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기보다 그때 열심히 안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라고 털어놨다.

서진호의 관심에 커지면서 그녀가 출연한 영화 속 이미지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도 커졌다. 영화가 개봉된 이후 14년여가 지났지만 이날 방송에서 서진호는 당시의 모습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서진호, 예쁘다" "서진호, 쭉 연기했다면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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