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유재석(위), 정기고(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가수 정기고가 신곡 ‘일주일’을 발표한 가운데 정기고의 길었던 무명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기고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무명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정기고는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와 부른 듀엣곡 ‘썸’이 인기를 얻기까지 12년 동안 무명 생활을 겪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의 “무명시절 경제적 어려움이 많지 않았냐”는 질문에 정기고는 “주위에서 고민 없었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25년째 유명 족발집을 운영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기고는 “족발은 정말 배고플 때만 먹었다. 공짜로 먹을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정기고는 27일 0시 신곡 ‘일주일’을 공개했으며,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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