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폭식으로 10kg 증가 “처음 독일 갔을 때…”

입력 2015-10-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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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출처=KBS2 ‘승승장구’ 방송캡처)

발레리나 강수진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강수진의 폭식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수진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독일 유학시절 겪었던 슬럼프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강수진은 “발레하면서 무서운 건 살찌는 것이다”며 “처음 독일에 갔을 때 혼자 낯선 환경에 있던 스트레스로 지금보다 몸무게가 10kg는 더 나간 적도 있다”고 스트레스성 폭식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강수진은 “하지만 군무도 못 해보고 발레를 그만 둔다고 생각하니 앞이 안 보였다”며 “힘들게 들어온 발레단을 지금 그만둔다면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았고 포기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극복하게 된 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진은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농수선수 서장훈과 출연해 남다른 식성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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