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신동주 “한국롯데 경영 개입하겠다” 등

입력 2015-10-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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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주 “한국롯데 경영 개입하겠다”

광윤사 장악으로 알미늄 등 계열사 경영 간섭 길 열려

“상황에 따라 (한국롯데) 경영에 개입할 의사가 있다.” 롯데가(家) 경영권 분쟁이 한국롯데그룹 핵심 계열사로 확전될 양상이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한국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 경영에 개입할 의사를 표명했다.


◇ 대우조선해양 협상 타결 ‘막전막후’

“직원 월급은 줘야 하지 않나”버티던 노조도 백기 들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26일 대의원총회•집행부회의를 거쳐 산업은행 등 채권단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 노조가 결단을 내린 배경에는 채권단의 지원없이 회생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깔려있다는 후문이다.


◇ 진웅섭 “한계기업 신속하게 정리하라”

10개 은행장에 ‘옥석 가리기’ 주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주요 시중은행장들에게 회생가능성이 없는 한계기업을 신속하게 정리할 것을 주문했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조찬 간담회’에서 “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정확한 옥석가리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 ‘소비심리’ 메르스 이전 수준 회복

경기부양책 효과… 4개월째↑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2포인트 오른 105로 집계됐다.


◇ [데이터뉴스]MBA 졸업생 연봉 ‘모건스탠리’ 40만 달러로 가장 높아

경영전문대학원(MBA) 출신에 대한 보수가 가장 좋은 직장은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2007~2009년 MBA를 졸업한 1만2773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보수를 조사한 결과 금융서비스업에 종사하는 MBA 졸업생이 다른 산업군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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