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 (사진제공=뮤직엔뉴)
가수 린이 소속사 뮤직앤뉴와 전속 계약 종료 후 1인 기획사를 차려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린 측 관계자는 27일 이투데이에 “다른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이 많았으나 린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매니저와 1인 기획사를 만들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뮤직엔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정규 9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린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며 “유일무이한 여성 보컬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린이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길 기원하며 뮤직앤뉴 역시 그녀의 행보에 항상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린의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한편, 린은 현재 9집 앨범 활동을 이어가며, 12월 30일(수)과 31일(목) 양일간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HOME’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